[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어모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11월 8일 가을철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가을철 환경정비활동에 참석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불법쓰레기 일제수거 환경정비활동'을 시작으로 어모면 관내 불법 방치된 쓰레기 수거는 물론 어모면 단체들이 릴레이로 실시 중인 '단체 릴레이 꽃밭조성'에 동참해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어모면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 이명수 어모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모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활동에는 불법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꽃밭 조성까지 하게 돼 색다른 경험이 됐다.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어모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좀 색다르게 기획하고 싶었는데,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적극 동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환경정비라고 하면 흔히들 쓰레기 수거만 생각하기 쉬운데 그런 고정관념을 넘어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사업을 구상하다 꽃밭조성을 생각하게 됐다. 모두들 꽃밭 작업을 하시는데 신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색다른 사업 구상을 위해 행정력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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