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가천면은 11월 11일 9시 가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감시원의 임무, 진화장비 작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 초동진화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산불감시원은 면접과 체력검정 등을 통해 7명이 선발되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관내 가야산과 독용산 등 주요 산을 비롯한 14개 리에 대한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우리면은 가야산 국립공원과 밀접해 있고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는 산불에 매우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산불감시원들의 임무가 막중하다”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를 철저히 하여 단 한 건의 산불발생도 없는 안전한 가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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