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립도서관에서는 11월 6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북큐레이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201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서 2024년 ‘한강’ 작가의 소개와 대표작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노벨 문학상과 한강 작가와 관련된 특별한 만남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한강 작가의 주요 저서들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작가와 주요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노벨 문학상과 한강 작가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했다. 한편, 한강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10명의 37개 작품, 1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대출 및 열람할 수 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별한 전시를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길 기대하며 활발한 독서 분위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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