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는 관내 감리 대상 건축공사 현장의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5천㎡ 이상 상주 감리 대상 건축공사장뿐만 아니라 감리자가 배치된 현재 진행 중인 건축공사장 2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내용은 △감리원 배치 및 실태 확인 △감리사무실 비치 서류 점검 △감리수행 서류 확인 및 검토 △현장 안전 점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공 및 안전 관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건축물의 우수한 품질 확보를 위한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감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한다”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영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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