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지난 10일 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읍면동 자활업무담당자와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역량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단 소개와 함께 자활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자활업무 담당자의 협조사항과 업무를 하며 직접 겪는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며 자활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역량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근로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연계해 부족한 자활사업 참여자 수를 확충하고 이를 통해 자활센터 활성화와 더불어 더 많은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취업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7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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