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이달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 중 교육 미수료자 대상으로 민방위 최종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한 최종 보충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실시하며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김천시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14시까지 교육장에 입실해야 하며,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대원도 교육 응소가 가능하다. 3년차 이상 대원은 이달 말(11월 30일)까지 24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이수 방법은 김천시 홈페이지의 사이버교육 배너 클릭 혹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kcmes.or.kr)에 직접 접속해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시험에 응시한 후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지금까지 교육을 미이수한 대원은 이번 최종 보충교육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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