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가 11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천시와 ㈜공감만세는 ‘위기브(Wegive)’를 활용해 김천시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모금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두환 대표는 “위기브는 국내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으로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준비해 오고 있다.”라며, “일본 고향세 관련 연구와 위기브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보가 모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적 기부자들이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효과적인 답례품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공감만세와 협업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답례품과 기금사업으로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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