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잔디마당에서 영천청년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가 공동으로 ‘스타폴리 페스타’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축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스타폴리 페스타’에는 지역 청년, 시민, 폴리텍대학 재학생, 육군3사관학교 생도 등이 참여했으며, 청년창업가들이 운영하는 14여 개의 플리마켓과 체험존, 버스킹 공연, 디제이 파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2주 전부터 ‘영천9경’을 비롯해 본인이 소개하고 싶은 문화관광 스폿 등 선정된 장소에 방문한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선물을 주는 ‘듀얼라이프 프로젝트’를 사전 이벤트로 진행해 영천 관광지에 시민들의 관심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역의 청년들을 만나 같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 8월에 개소한 영천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듀얼라이프, 청년상담소, 청년 관련 교육 및 강의 등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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