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경산시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10일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지도자들의 역할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어 함께 상생하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재림 지회장은 “경산시노인회지회가 경산시와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산시에 감사를 드린다. 이 자리를 통해 노인회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고민하고 노인 지도자들이 세대 간 연결고리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업무 연찬회를 통해 쇠퇴해져 가고 있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세대 간의 공감과 존중을 증진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아울러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산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경산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981년 5월 19일에 설립돼 읍면동 경로당 지도자 육성, 취업 지원 센터 운영, 노인 교육시설 운영 등 경로당 어르신들을 건강과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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