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벽진면장은 11월 13일 이장협의회 회원 및 벽진면사무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제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벽진면 이장협의회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다시 시작됨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독가촌, 사찰,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 산불 고위험 지역을 중점적으로 예찰하고 산불조심 마을방송을 매일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폐기물 소각등 불법소각이 근절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여 올 한 해도 산불이 발생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산불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막을 수 없는 재난이지만, 모든 주민이 함께 노력한다면 예방할 수 있는 문제”라며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면 자체에서도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을 통해 가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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