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어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호)에서 2024년 산불방지 교육 및 결의대회가 13일 오전 11시 20분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시의원, 이장, 의용소방대원, 산불지상감시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불방지 다짐 및 결의’, ‘산불방지 대책 영상 시청’,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립해 오른손을 들어 산불 방지 의지를 확인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산불방지 대책 영상 상영과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산불 예방과 대응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호 면장은 “산불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산불 예방과 안전을 지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사회의 산불 예방과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으며, 향후 산불 피해 최소화와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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