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제22회 영천 한약축제 기간인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차장(영천시 창구동 184-7 일대)에서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축제 관광객 및 시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방문객들은 등화장치 등 소모성 부품 교체와 각종 오일류, 워셔액 등의 보충 서비스를 차량 상태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점검 후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해당 방문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후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올바른 자동차 운행 문화를 조성하고자 방문객 대상으로 무보험 운행, 불법구조변경, 무단방치 등 자동차 관련 범법 행위 금지 안내와 함께 영천시 역점사업인 ‘대구 군부대 유치’ 및 ‘인구 늘리기’ 홍보를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통해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정성 제고와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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