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전액 사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영화·도서·음반, 여행 및 교통비 등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지난 11월 21일 기준 관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수는 4,039명이며 지원금 사용액은 408백만원으로 발급률 90%, 사용률 82%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11월 29일 18시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모바일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되므로 대상 군민들이 반드시 사용하여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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