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동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는 지난 25일 겨울을 맞이해 김장김치 5kg 55박스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동부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해마다 진행돼왔으며, 정성 담긴 김장김치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관내 노인, 저소득층 등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혜숙 동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추워진 날씨 속에서 경로당, 독거노인, 저소득층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늘 동부동을 빛내주신 새마을부녀회에서 올 겨울에도 이웃들을 위해 직접 담가주신 김장김치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동부동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의 장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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