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가 지난 13일 금성면 대리리 마늘 재배 농가에 바르게살기운동서초구협의회 회원 30명과 함께 일손을 보태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의성군과 서울시 서초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계기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활동을 8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아침부터 마늘종을 수확하며 일손을 보탰다. 곽진영 서울시 서초구협의회 회장은 “각 동마다 회원들이 두루 참여해 주셨는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의성군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협의회 회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참석한 김영대 회장과 회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의성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서초구협의회와 의성군협의회가 교류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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