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북 영주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기획한 ‘요리 퍼포먼스 빵굽는 포포아저씨’를 오는 25일 오후 1시와 3시 총 2회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요리 체험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관객 전원에게 반죽된 빵을 나눠줘 만지고, 완성된 빵 냄새를 맡고 먹어보는 오감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도와주고 남을 위한 배려하는 마음에 관한 교훈이 담겨 있으며 아이와 부모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다양한 색감으로 예쁘게 꾸며진 무대와 멋진 의상, 그리고 신나는 음악과 그림자극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주문화예술회관 김재영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관객들이 색다른 문화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전 11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전체관람)이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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