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와 경산시에 있는 골프장 남안동CC․인터불고CC가 14일 경북도청을방문해 저출생극복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가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후 저출생 극복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온 국민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일환으로 마련됐다. 박춘영 회장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이나마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춘영 회장은 지난해 3월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철우 도지사는“지역 기업체을 비롯한 각계각층 도민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감사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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