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연극 분야 예비 예술인 지원…첫 무대와 최초 발표 기회 제공㈜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소행성 P-ART24' 참여자 모집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프리즘에서 ‘숨겨진 나의 첫 무대를 찾아 떠는 여행, 소행성 P-ART24’를 진행하며, 5월 말까지 전국의 연극 분야 예비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 최초 발표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발표 이력이 없는 만 29세 이하 예비 예술인에게 지역에서‘첫 무대’와 ‘최초 발표’의 경험과 함께 연극 예술 현장과의 만남을 통해 전문 예술인으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예비 예술인과 지역과의 관계 맺기에 더욱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시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춘천시 (사)문화프로덕션 도모, 진주시 (사)극단 현장, 전주시 극단 빈칸 등 협력 운영 기관이 확대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연예술축제’라는 유통 플랫폼을 가진 지역 대표 극장을 기반으로 현장 예술인과 관계자, 관객 등과 만나며 지역 연극예술현장의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증가할 것이라 기대된다. 5월 31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예비예술인은 6월부터 지역을 여행하며 작품 창‧제작과 분야별 학습테이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전문예술인‧현장예술인과의 교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예술인에게는 지역 연극예술 현장 진입과 활동 경로를 제공하고, 연극예술 현장에는 예비예술인 유입을 통한 연극 분야 관계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예술인은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프리즘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프리즘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관련 소식과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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