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건강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4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를 강조하며, 걷기 좋은 도시를 위한 도시환경 재조성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건강도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안된 여러 시범사업을 구체화하고 부문별 사업의 연계를 위해 해당 부서의 검토를 요구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추진전략은 '신체·정신·자연 회복'으로 부문별 시범사업 제안으로 ‘걸어서 건강한 도시,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도시, 자연과 함께 치유되는 도시’를 키워드로 한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살기 좋은 환경 구축과 시민이 건강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의 실현을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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