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지역 남성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향토 밥상 차리기 교육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생활요리 향토밥상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음식연구회 회장과 총무가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 제육불고기, 의성마늘피클 등 국과 반찬을 조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요즘 요리하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라며 “서툰 요리실력이지만 배운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먹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남성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 능력 향상은 물론 가족간 행복감을 증대시키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열띤 응원을 보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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