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영천시니어클럽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전통카페 ‘쌍화별당’의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종열 3630지구 로타리재단위원장, 한승훈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이사장, 정연욱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의 기증 금액은 8만 7천 달러(한화 약 1억1천만원)로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단 ‘쌍화별당’의 사업장 조성공사와 장비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총 2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영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영천시니어클럽 ‘카페모람’에 약 8만 500달러(당시 한화 9천4백만원)를 전달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재윤 영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영천시니어클럽에 회원들의 뜻이 담긴 보조금이 전달돼 뿌듯하고, 앞으로 노인세대의 소득을 보장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영천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 사업을 개발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차와 전통디저트 전문카페 ‘쌍화별당’은 영천시 중앙동 1길 81(영천시립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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