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덕군 지품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안전·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교육들이 이뤄졌다. 올해 지품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문화재 시설 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이 약 11개월간 진행된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기회뿐만 아니라 일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께서 만족스러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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