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4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농지의 취득 자격증명 신청에 따른 심의회를 개최하고, 봉산면 청렴 문화 정착과 공정한 심사를 위한 청렴 결의 시간을 가졌다. 봉산면 농지위원회는 농업 및 농지정책 전문가 2인과 지역 농업 관련기관・단체 추천인 3인, 농업경영인 2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3인으로 총 10인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8월 출범 후 30건의 필지를 농지취득 자격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농지 취득 자격 심사 강화에 맞춰 철저한 심의 절차를 거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하겠다. 봉산면 농업행정 업무추진과 효율적인 농지관리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청렴한 봉산면 만들기 실천에도 꾸준히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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