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동로면 금천로 외 24개소에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를 설치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는 태양광을 이용하여 전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일몰 후 자동으로 점등되고 일출 후 자동으로 소등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명주소 야간조명장치는 야간에 도로명판의 식별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밤길 보행 중인 시민의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판에 야간조명 장치를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야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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