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5월 17일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2024년도 상반기 산불진화대·산불감시원 해단식'을 개최했다. 약 150명의 산불방지 업무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해단식에서는, 고령군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달성한 “2년 연속 산불 미발생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령군은 산불 예방 및 진화 업무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23년 11월부터 7개월간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전문예방진화대(29명)·산불감시원(74명)·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운영했고 선제적 산불예방 홍보 활동 및 단속, 신속한 산불 초동대처를 통하여 2년 연속 산불 발생 건수 0건을 기록 중이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해단식에 참석한 산불진화대, 감시원들의 손을 꽉 잡으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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