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1박 2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발대식으로 올해 활동을 시작한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밴드동아리, 바리스타동아리, 보드게임동아리 등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숲에서의 발견,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입소식 및 안전교육 △숲을 거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박 2일 동안 숲속 걷기와 자연 속에서의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또한, 팀워크 및 리더십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영광여고 2학년 정○○ 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 중 해먹체험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연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고, 팀워크와 리더십을 향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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