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효령면 조은인연 봉사단은 지난 5월 19일 효령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독거노인 가정내 이웃사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3월부터 대상 가정내 어르신이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응급입원 한 이후 현재까지 환자의 입원과 치료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자가 퇴원 후 쾌적한 가정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조은인연 봉사단에 청소 봉사를 연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철 봉사단장은 “면내 봉사가 필요한 곳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 우리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의 빠른 쾌유와 건강한 퇴원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청소에 최선을 다 했다. 어르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대상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퇴원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디. 앞으로도 여러 이웃이 행복한 효령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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