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은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되는 지역의 2005년생 187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군은 매년 성년의 날에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년의 의미와 책임감을 되새길 수 있도록 축하카드를 제작해 발송하고 있다. 축하카드에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봄 같은 청춘으로 피어나는 오늘, 성년이 되심을 모든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스무살의 꿈으로 세상을 물들일 수 있는 당당한 청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라는 축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빛나는 스무살, 성년의 첫걸음을 거듭 축하하며 빛나게 아름다운 청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여러분들의 지금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1985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기념일을 정해졌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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