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칠곡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청소년 농구 한마당' 농구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스포츠 전문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농구 스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분야 진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前 프로농구선수 김현중씨를 초청, 지역 중고등부 청소년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2024 청소년 농구한마당’은 스킬트레이닝 강습, 3점슛 경기, 1:1 경기 등 다양한 농구 스킬과 훈련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하힘(순심고 1학년)군은 “평소 좋아하던 김현중 선수를 만나 함께 한 것도 신기했지만, 농구의 다양한 스킬과 새로운 훈련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참가 소감을 이야기 했다. 한편,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역학교와 연계한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동아리 경진대회 등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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