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21일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경주시에서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평소 대민 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직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 여행과 현장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나아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들은 “쉼이 필요한 시기에 루지체험과 직원 화합 게임을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해소됐고, 다른 부서 직원과도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특이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힐링프로그램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대민서비스의 질까지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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