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아포읍(읍장 김세종)은 지난 23일 김천일번지 아포 소식으로 보합대화(保合大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합대화’는 주역(周易) 중천건(重天乾)편에 나온 사자성어로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라는 뜻이다.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민과 관,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단기적으로는 아포읍에 당면한 현안 사항, 장기적으로는 아포읍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이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올해는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과 가을음악회, 아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 등 아포읍에 큰 행사들이 예정된 만큼 직원들과 관계 기관, 관변 단체와 주민들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이를 다짐하기 위해 ‘보합대화(保合大和)’를 선정하게 됐다.”라고 선정 배경을 알렸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