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차별 시행계획의 이행력을 높이고 모니터링 체계구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엔 모니터링 TF팀, 세부 사업 담당 공무원, 실무분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배은희 강사를 초빙해 △모니터링 개요 △성과지표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점검과 성과지표 설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영덕군 제5기(2023부터 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함께 일구어 가는, 살고 싶은 영덕’이라는 비전으로 35개의 세부 사업과 8개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8대 중점 추진사업은 △영덕군 일자리센터 기능 강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사업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영덕복지재단 사업 활성화 △찾아가는 여가문화교실 운영 △청소년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지원 △영덕군 실버복지관 운영 활성화 △중증장애인 자립 생활 활성화 등이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니터링 방법과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순조롭게 이행돼 지역주민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함께 서로 호흡을 맞춰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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