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월항면(면장 배재영)은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지방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같이 무거운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의 이불 빨래를 모아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및 건조를 거쳐 다시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마을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가정에서 하기 힘든 이불 빨래를 직접 찾아와서 세탁에 건조까지 해줘서 큰 짐을 덜었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매번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동 빨래방처럼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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