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 여권 발급 창구에 여권교부 예정일 안내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과 어르신들이 여권 교부일을 직접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광판에는 오늘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이 여권을 교부받을 날짜가 명확하게 표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은 여권 교부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영어, 일본어, 한자 등 12개국 언어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의성군은 군청과 18개 읍면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고,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하는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꾸준히 높이고, 밝고 친절한 설명을 통해 군민의 행복도우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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