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1층 다목적홀에서 ‘제1회 우봉고 챔피언십 보드게임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우봉고 챔피언십 보드게임 예선 대회는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청소년문화의집과 보드게임 코리아 영주휴천모꼬지센터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역량 강화 및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우봉고 보드게임은 특히 도형의 옮기기와 돌리기, 뒤집기처럼 초등 수학 교과와 연결된 활동으로 공간지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대회에는 청소년문화의집 보드게임동아리, 보드게임 코리아 영주휴천 모꼬지센터, 개별 신청자 50명이 참여했다. 예선 대회를 거쳐 저학년 1명, 고학년 1명이 선발되어 본선 대회에 참여한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사전교육을 받고 예선대회의 심판으로 활동했다. 보드게임대회에 참석한 김○○(가흥초, 5학년) 군은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보드게임대회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게임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목표 의식을 향상하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앞으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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