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고경면은 지난 17일 최근 2년간 퇴임한 이장 11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은 영천시가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에 기여해온 퇴임 이장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퇴임 이장 일동은 “우리 고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내가 사는 영천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만으로 이장직을 수행해왔다. 보답을 바라고 한 일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니 소감이 남다르다. 이장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앞으로도 내 고향 영천의 발전을 위하여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열 고경면장은 “그동안 생업을 뒤로 하고 우리 면민과 영천 시정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힘써 주신 이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인구늘리기, 고경산업단지 조성, 대구도시철도 연장, 군부대 유치 등 우리 시 현안에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신 이장님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매일 새로운 발전된 영천이 있을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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