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경북도가 발표한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및 100대 실행과제에 대한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16개 관련 부서의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대응보고회(3. 15.)에서 도출된 대응 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도 100대 실행과제에 신규로 추가된 과제들을 꼼꼼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추가, 긴급 돌봄센터 운영, 24시 시간제 보육 지원 확대, 공공임대주택 조성, 출산 관련 지원사업들이 있으며 특히, 6월 추경을 통해 운영 예산 확보 및 서비스 대상 확대 등 저출생 극복 과제 추진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아동 친화적인 정책이 많아야 도시가 젊어질 수 있고 저출생도 극복할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맡은 분야 과제들에 대해 과감하게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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