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가 지난 25일 지역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제49기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시장실 견학, 시정홍보 영상 시청, 시정 모의회의 등을 체험하며 시정의 다양한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돼 진행되는지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시정 모의회의 주제를 ‘청렴한 경주 만들기를 위한 각 부서별 역할’로 정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청렴과 공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청렴 1등급 도시로 자리매김 하려면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오늘의 경험을 통해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형성하고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시장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행사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대외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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