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화랑마을,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서 시설 및 체험프로그램 홍보 나서사흘간 전국 10만명 이상 참가하는 청소년 행사서 화랑마을 홍보부스 운영, APEC홍보 추진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인 ‘화랑마을’과 교육연수시설인 ‘동학교육수련원’이 각 시설 및 체험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충남 천안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 경주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 홍보는 물론 APEC정상회의 경주 개최의 당위성도 함께 홍보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지난해 기준 현장방문 10만 6000여명, 온라인 방문 90만 5209회 등 청소년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박람회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며,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박람회 기간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은 체험이 가능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400여명 이상 방문객에게 경주의 청소년수련시설과 교육연수시설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방문객(천안시 거주)은 체험소감에서 “싱잉볼이라는 체험프로그램은 이번에 처음 경험해봤는데, 느림과 힐링의 과정에서 나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서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조만간 경주를 방문할 계획인데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을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의 부스 운영을 통한 홍보와 체험활동으로 잠재 고객인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에게 우리 시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동시에 전국 10만명 이상의 분들에게 APEC 경주 유치를 홍보한 뜻 깊은 3일을 보낸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