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지난 22일 청도군 금천면에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 대상가구는 독거 어르신(70세) 가정으로, 집이 노후되어 내부 벽지와 장판 교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봉사단은 이를 확인하여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배 및 장판 교체,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했고, 금천면에서는 대상 가구에 라면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활동에 동참했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형편이 어려워 도배나 장판을 새로 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라며 “화사해진 집을 보니 기분이 좋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은희 공사 사장은 “대상가구에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서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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