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은 5월 27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인 호텔 객실 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미취업 군민들의 취업역량강화 사업으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5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며, 호텔 객실 관리의 역할과 기능, 호텔서비스 이론, 객실관리용어 및 정리 수납, 고객 응대법 등의 이론수업과 인근 지역 호텔과 연계한 Bed Making 실습 수업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 예천군은 개장을 앞둔 스탠포드 호텔과 향후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등 지역 숙박시설의 오픈에 맞춰 필요한 인력을 사전 교육해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사업을 계획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스탠포드 호텔(도청신도시)이 다 지어진걸 보고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예천군에 관련 교육이 개설돼 바로 신청하게 됐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열심히 교육받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박태환 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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