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6번의 공연배달극장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공연은 예전 동춘서커스단처럼 천막공연을 착안하여 연극, 마임, 1인극, 서커스, 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의성읍·안계면·금성면에서 각각 2회씩 총 6회 공연이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5월 29일 의성군 안계 어린이공원(안계면 용기리 838-9)에서 진행되며, 본 공연 세 작품(떠돌이 화가,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멋’, 익스트림 벌룬)과 아주작은극장 네 작품(여우이야기, 작은광대우주극장 탈이야기, 오소록극장, 길 위에서)이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무료 관람 공연이며, 또한 먹거리 부스에서 팝콘과 슬러시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공연으로 우리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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