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지역활력과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언하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으며, 지역활력과 직원 7명은 이른 아침부터 약 400평의 포도밭에서 순치기를 하며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보탬을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성철 지역활력과장은 “우리 직원들의 구슬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나서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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