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과 대가야미술가협회가 주관한 ‘제21회 대가야미술실기대회가’ 지난 18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지난 28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학생부와 어린이집, 유치원생인 유치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올해도 많은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총 122점의 작품이 입상 되었다. 그 중 영예의 대상은 대구성당초등학교 이경민 학생의 작품으로 경상북도교육감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가야미술실기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위상 있는 전국 대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원철 고령부군수는 “수상자분들은 미술을 사랑 하는 열정으로 고령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분들 이라며 내년에 더욱 나아진 역량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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