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춘 대학, 울산 대왕암공원에서 상반기 문화탐방 진행153명 참여, 체험 활동 및 동기 간 화합의 시간 보내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는 28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운영 중인 청춘 대학 수강생 153명과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2024년 상반기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대왕암공원은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이 있으며,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하는 곳으로, 수강생들은 대왕암, 바닷가길, 출렁다리, 울기등대 등을 탐방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강동문화복지회관 관계자는“이번 문화 탐방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용기와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청춘 대학 동기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청춘 대학은 관내 75세 이하 남‧여를 대상으로 2019년 개설해 2022년까지 총 4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170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4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문, 교양, 건강, 상식 등 총 21회의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하며 강동지역의 대표적인 어르신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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