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일시 중단…시설 보수 보강공사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시설 보수, 조기 준공 시 즉시 개방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의 보수·보강 공사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운영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보강공사는 추락 방지 안전시설 보강, 2층 에폭시 재도장, 배수로 트렌치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물 개선 작업이 이뤄지며 공사는 오는 6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해당 주차장은 시장 근처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수 보강이 필수적인 조치인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차장 운영은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일주일간 중단되지만 6월 10일부터는 작업 구간을 제외한 부분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기간에는 시장 주변에 안내 입간판 및 현수막 설치, 시장 홍보물 유인, 대체 주차장 안내 요원 배치 등 시장 이용객들이 대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만큼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보다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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