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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계절근로사업으로 농촌 현장 인력난 해소에 큰 효과

협김천시지부와 힘 합쳐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 연속성 있게 추진할 것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11:06]

김천시, 계절근로사업으로 농촌 현장 인력난 해소에 큰 효과

협김천시지부와 힘 합쳐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 연속성 있게 추진할 것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5/30 [11:06]

▲ 김천시, 계절근로사업으로 농촌 현장 인력난 해소에 큰 효과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2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계절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고용주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가 추진 중인 계절근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김천시는 지난 상반기 75농가 317명을 농가형 계절근로자로 배정받았다.

농협 김천시지부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에 100명, 하반기 37농가 113명까지 2024년 한해 총 530명의 계절근로자 쿼터를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올해로 2년째인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김천시와 농협 김천시지부가 합동으로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한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지난 4월 1일부터 지역 내 하루 단위로 영농작업에 투입되고 있으며 5월 20일 기준 845농가에 3,441명이 관내 농작업에 투입됐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매년 이맘때에는 농가들이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농번기에도 저렴한 가격, 인원 변경 없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농가들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직접 고용하는 농가형 계절 근로를 포함해 계절근로자 제도가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5월부터 6월까지를 농촌인력 특별 관리 기간으로 보고 공공형 계절근로자 근무 일수를 허용 최대치까지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김천시 이음센터로 전화 예약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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