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자율방범대원 등 20명은 지난 28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앞서 강철구 신임 위원장은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임기 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주시청 주변 편의점, 식당, 노래연습장 등의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담배 및 주류 판매금지 및 신분증 확인, 19세 미만 유흥업소 출입·고용금지 등의 안내 팸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업주들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회순 동천동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계도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위촉된 강철구 위원장님과 함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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