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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 과수농가 찾아 일손돕기 추진!

28일, 환경산림자원국 20여명 일손돕기 구슬땀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14:21]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 과수농가 찾아 일손돕기 추진!

28일, 환경산림자원국 20여명 일손돕기 구슬땀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5/30 [14:21]

▲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 과수농가 찾아 일손돕기 추진!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 직원들은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도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김천시 구성면 소재 포도농가에서 포도나무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나무 순치기 작업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풍년농사를 위해서는 지금 꼭 해주어야 하는 작업이다.

농가주는“매년 농번기마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에 나와 도와주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 직원분들 덕분에 올해는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농촌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직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가 주변에 방치된 농촌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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