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홍보전산실은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통면 계포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에 따른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직원 8명이 참여해 계포리 1800여㎡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영천시는 5월 중순부터 부서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농가주는 바쁜 업무 와중에도 농촌 현장에 나와 어려움을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남철 홍보전산실장은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천시 전 부서가 함께 일손 돕기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저희 부서에서 자매마을 계포리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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